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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_Whiplash.2014.jpg


좋은 영화 한 편 소개합니다. 받아보실 수 있는 분들은 보세요 


미국 106분  2015.03.12 개봉

감독 Damien Chazelle 다미엔 차젤레 

출연 Miles Teller앤드류, J.K. Simmons플렛처


 

 'Buddy Rich"를 넘어서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 싶었던 앤드류 네이먼은 세이퍼 음악학교에 입학을 한다. 1학년 때 운명의 플렛처Fletcher 선생님을 만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첫날부터 템포를 맞추지 못하여 따귀를 맞고 의자가 날아오는 공포를 체험하게 된 앤드류는 눈물을 흘린다최고의 연주자를 만들고 싶었던 플렛처 선생은 학생들이 만족한 연주를 하지 못하면 독설을 퍼붓고 의자를 던지고 때리고 자존심을 짓밟아 눈물을 쏙 빼놓는 것은 다반사고 툭하면 나가라고 내쫓아버린다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손에서 피가 터질 정도로 드럼에 미쳐야했다.

 

 앤드류의 끼를 발견한 선생님은 강하게 훈련시켜서 최고의 드러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There are no two words in the english language more harmful than" good job"이라며 영어 단어 중 가장 쓸모없는 단어 중 하나가 잘했다는 말이라면서 쓸데없는 칭찬이 아이들을 이정도면 됐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아이들을 만든다며 비아냥 거렸고 자신또한 칭찬에 인색했다.

 “I am here for reason" 앤드류는 음악학교에 간 이유가 분명했다드러머가 되기 위해서였다그래서 스스로 만족 한 연주가 될 때까지 손에서 피가 터지는 고통을 감수하며 연습해 실력을 쌓아갔다.

어느 날 앤드류는 학교에서 다른 곳으로 연주를 따라갔는데 공연 몇 분 앞두고 선배의 악보를 잠시 맡았다가 음료수를 사러간 사이 잃어버렸다시각적 단서인 악보가 없으면 연주를 하지 못하는 선배를 대신하여 미친 듯 연습해온 실력을 무대에서 발휘할 기회를 갖게 되고 팀은 1등을 하게 된다.

공부를 특별히 잘하여 누구처럼 공무원이 될 수도 운동선수가 될 수 없었던 앤드류는 친구도 없고 드럼에만 집착한다엄마는 어릴 때 집을 나갔고 그래도 유일한 자기편은 고등학교 선생님인 아버지뿐이었다앤드류는 아버지와 자주 다니는 극장 매점에서 일하는 니콜에게 반하여 데이트 신청을 하고 만나는 사이가 되었지만결국 드러머가 되는 데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여 이별을 선언한다.

 

 선생은 경쟁의식을 느끼라고 실력없는 아이를 붙여 놓기도 하고 그가 한계를 넘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에 못되게 굴어도 보았지만 그들의 인연은 경연을 가다가 버스가 서게 되고 공연에 늦게 되고 서두르다 앤드류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피를 흘리면서도 공연장에 갔으나 연주를 하다 쫓겨난다열이 난 앤드류는 무대에서 선생을 쓰러뜨리고 싸운다훌륭한 제자를 키우려는 욕심 때문에 학생을 궁지로 몰아가서 우울과 불안에 시달리던 션 케이시라는 학생이 자살을 하였고 앤드류가 사고를 당하자 결국 아버지가 더는 그런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겠다는 마음에 학교에 제보를 하였고 선생은 해고를 당한다앤드류도 드럼을 집어 치우고 알바를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길을 걷다가 선생님의 연주 소식을 알리는 칠판 글씨를 본다. 궁금하여 카페에 들어가 보니 선생님이 건반을 치고 있었다앤드류를 알아본 선생님은 다시 연주를 제의 하고 그때 연주하던 위플래쉬와 카라반이라며 너먼큼 친 사람이 맡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다시 드럼 채를 잡게 된 앤드류는 공연장에서 망신을 당한다자기를 신고한 것이 앤드류네라는 것을 알고 주지도 않은 악보를 연주하게 한 것이다무대에서 쫓겨난 앤드류는 다시 들어와 지휘자인 선생을 무시하고 자기가 마음대로 독주를 한다그리고는 자기가 지시하겠다며 곡명을 말해준다단원들은 같이 합주를 하게 되고 결국 눈을 봅아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던 선생도 그의 드럼에 맞추어 지휘를 하고 마침내 완벽한 연주를 하게 된다

 

 ‘위플래쉬’는 영화 속에서 밴드가 연주하는 재즈곡의 제목이다중간 부분 드럼 파트의 더블 타임 스윙’ 주법으로 완성된 질주하는 독주 부분이 일품으로 꼽힌다원뜻은 채찍질’이란 뜻이다. 

 결국 선생의 채찍질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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